미국주식 추천종목과 우량주 선택방법

미국주식이란 주로 미국의 증권거래소(뉴욕 증권거래소(NYSE), 나스닥(NASDAQ))에서 거래되고 있는 주식을 말합니다. 애플과 코카콜라, 월트디즈니, 존슨앤드존슨 등 글로벌하게 전개해 한국인에게도 친근하고 친숙한 기업이 많습니다.

 

배당성향이 높음

배당성향이란 이익에서 차지하는 배당금의 비율을 나타낸 지표입니다. 즉 배당성향이 높은 기업일수록 많은 배당금을 주주에게 환원하고 있는 셈입니다.

미국주식의 배당성향이 높은 배경으로는 미국에서는 배당금으로 환원을 요구하는 주주가 많고 기업측도 그 의식이 높은 것을 들 수 있습니다. 배당금에 의한 환원을 중시하고 있기 때문에 미국주식에는 한국주식과 같은 주주 우대 제도는 기본적으로 없습니다. 미국 주식은 높은 배당성향에 따라 배당금도 높은 경향이 있습니다. 미국 주식에는 존슨앤드존슨이나 코카콜라, 맥도날드, 애플 등 30년 이상 증배를 계속하고 있는 기업도 드물지 않습니다.

배당금의 빈도는 한국의 기업에서는 연 1~2회가 일반적이지만 미국의 기업에서는 분기별(연 4회)에 지불하는 경우도 많아 포트폴리오를 잘 짜넣는 것으로 매월 배당금을 얻는 것도 어렵지 않습니다.

한편, 배당성향이 낮은 회사도 있지만 기업 성장을 위해 사내 투자에 충당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아마존이나 메타·플랫폼즈(구 페이스북), 알파벳이라고 하는 배당이 없는 미국 대기업도 있어 일률적으로 미국주=고배당이 아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아무리 배당성향, 배당 이율이 높아도 주가가 계속 하락하거나 다음 해 이후 무배당이 되어 버리는 종목에서는 의미가 없으므로 주의해 주세요.

 

높은 성장성

ROE란 자기자본이익률을 말하며 자기자본에 대해 얼마나 이익을 내고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입니다. ROE가 높을수록 더 효율적으로 자기자본을 살려 이익을 내고 있음을 의미하므로 향후 수익에서도 높은 성장성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ROE가 높다=기업의 이익이 증가하고 있다’고 볼 수 있기 때문에 주가 상승이나 배당금 증액도 기대할 수 있습니다. 다만 자기자본이 적고 차입이 많은 기업도 ROE는 높아지기 때문에 기업의 자기자본 비율과 대조해 판단합시다.

 

주식은 개별 기업의 상황 뿐만이 아니라 세계 정세나 각국의 경제 상황등의 외적 요인에도 크게 영향을 받습니다. 즉 향후 성장이 전망되는 업계에 속하는 기업은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미국주식에는 성장성이나 배당을 노릴 수 있는 종목이 많기 때문에 포트폴리오의 일부에 편입하는 것으로 자산 가치의 확대를 노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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